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오피셜] '정근우 LG행-롯데 포수보강 無' 2차 드래프트, 총 18명 이적 롯데가 필요로 하는 포수들도 2차

카테고리 없음

by 사인업프 2019. 12. 6. 01:54

본문

자이언츠와 트레이드를 통해 우완 투수 장시환(32)을 품었다. 정민철 단장은 "이현호는 검증된 선수이고 장시환은 적지 않은 나이지만, 성장 그래프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며 "기존 자원에 경험 있는 투수들이 합류한다면 마운드 전력에 분명한 플러스 효과가 생길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그는 “원소속구단 FA라고 해도 미리 협상하는 것은 템퍼링에 속한다. 하지만 4일부터는 협상과 계약이 가능하니까 바로 자리를 마련할 것이다. 우리 FA부터 잡고 외부영입도 가능하다면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 단장은 일찌감치 소속팀 FA 잔류를 이번 스토브리그 출발점으로 삼았다. 특히 7~8년 동안 주전 유격수로 뛰고 있는 오지환을 두고 “시장에 경쟁 상대가 있으면 더 높은 금액을 제시하면 되는 것 아닌가. 무조건 잡겠다”며 잔류시키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SK, 롯데,



응원해 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롯데 잔류를 최우선으로 삼고 현재 자기 스케줄에 따라 체력관리 등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디앤피파트너스는 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다하고 있다. 롯데 구단과의 협상에서도 이런 부분을 명확히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롯데는 이번 겨울 새 판짜기에 돌입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FA선수들도 잔류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히면서 협상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불렸다. 선수단 이후에는 코칭 스태프의 이름이 나왔고, 마지막으로 김태형 감독이 호명됐다. 사회자가 계속해서 진행하던 그 때 두산 선수들은 "한 명이 빠졌다"고 다급하게 외쳤다. 직접 가서 한 누락된 한 명을 이야기 해줬고, 그제서야 사회자는 "정.재.훈"이라고 크게 외쳤다. 선수단의 박수와 팬들의 환호 속에 정재훈 코치가 단상으로 올라왔다. 이번 엔트리에서 정재훈은 코치는



정리 대상에 포함시켰다. 두 번째 방출 명단에 포함된 송주은 역시 롯데가 기대를 안고 있었던 1라운더 투수였다. 지난해 군 복무까지 해결하며 기회를 줬다. 호주프로야구 질롱코리아 파견까지 예정이 되어 있었다. 하지만 구단은 내부 평가를 통해 결단을 내렸다. 아울러 투수 오영욱은 올해 퓨처스리그 등판 기록이 없지만 롯데에 귀했던 좌완 투수, 그리고 2019년 신인이었다. 세 번째 방출 명단에서도 정리의 기류는 강하면 강했지

것을 계획했다. 정주현은 지난해부터 주전 2루수로 자리매김했고 경남고 졸업 예정인 이주형과 해외파 손호영은 2020시즌 신인이다. 2016년말 FA 우규민 보상선수로 LG로 이적한 최재원은 지난 8월 경찰야구단에서 군복무를 마쳤다. 늘 반복되는 외국인타자에 대한 고민과 2차 드래프트 혹은 방출자 시장을 두고는 뚜렷한 방향을

트레이드 시도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화 이글스가 선발 자원 영입을 위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한화는 21일 포수 지성준, 내야수 김주현을 내주고 롯데 투수 장시환, 포수 김현우를 영입하는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는 강민호가 떠난 뒤 부족했던 포수 자원을 메웠고 한화는 올 시즌 시작부터 흔들렸던 선발 자원을 보강했다.

한화는 21일 포수 지성준, 내야수 김주현을 내주고 롯데 투수 장시환, 포수 김현우를 영입하는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는 강민호가 떠난 뒤 부족했던 포수 자원을 메웠고 한화는 올 시즌 시작부터 흔들렸던 선발 자원을 보강했다. 정 단장은 전화를 통해 "어제(20일) 2차 드래프트 끝나고 성민규 단장과 논의를 했고, 이야기가 잘 맞아떨어져서 결정이 됐다"고 트레이드 과정을 정리했다. 정 단장은 2차 드래프트

포수로선 충분히 제 몫을 해준 선수입니다. 주전 최재훈을 든든하게 받치고 있습니다. 타격 능력도 갖춰 한화 팬들의 아쉬움은 무척 큽니다. 정 단장이 조급한 트레이드를 했다고 쏘아붙이는 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다른 의견도 있습니다. ▶'지성준이 못한다는 게 아니라 한화 국내 선발 중에 장시환보다 나은 애 누가 있디?'(ID 어영) ▶'단순히 포수데려왔다고 롯데가 윈이라고? 투수를 주고 데려왔는데'(ID 무한제로) ▶'한화 윈 아니냐?'(ID 비니) 한화가 크게 손해 본 장사는 아니라는 의견입니다. 지성준은 지난해 99경기를 소화하면서

자원에 경험 있는 투수들이 합류한다면 마운드 전력에 분명한 플러스 효과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는 지난 시즌 장민재, 임준섭, 김민우, 김범수 등 많은 선수를 선발로 실험했지만 단 한 명도 10승 이상을 거두지 못했다. 시즌 초반 맹활약하던 '토종 에이스' 장민재도 6승 8패 평균자책점 5.43으로 시즌을 마쳤다. 공인구 반발력을 낮춰 '투고타저' 현상이 짙어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화의 마운드 성적은 낙제점이나 다름없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