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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에게 한 행동 자세한 영상보니;; 태국코치가 월컵 예선전 때 박항서 감독님 조롱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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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인업프 2019. 12. 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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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라도 보려고 인터넷 검색해 봤는데 한 줄 기사 잠시 떴다가 그마저도 사라졌네요. 베트남에서 국민적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우리의 박항서 감독님 기사는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찾아보기 힘드네요. 왜그럴까요? 앞전에는 예정된 중계방송도 취소하던데..... 혹여나 어떠한 입김이 작용해서 그런건 아니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주절주절 해봅니다. #282613 FIFA 공홈 기준이며 날짜와 시간은 홈팀 현지기준입니다. 앞팀이 홈 호주 5-0 네팔 (캔버라) 일본 6-0 몽골 (사이타마) 대한민국 8-0 스리랑카 (화성) 우즈베키스탄 5-0 예멘 (타슈켄트) 중국 7-0 괌 (광저우) 방글라데시 0-2 카타르 (다카) 베트남 1-0 말레이시아 (하노이) 이란



7시간을 달려왔는데요. 그는 박항서 감독과 축구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제작했기 때문에 흉상을 판매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항서 감독님 한국 축협을 벗어나시고 정말 승승장구 하시는 모습 멀리서 응원할께요 거기서 하고 싶은거 다 하시고 날개를 다 펼치고 사세요!! 박항서 감독으로 오늘 경기 기대하고 계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우리나라 중계는 아쉽게도 없네요. 당초 스포티비에서 하는걸로 되어있었는데, 뭣때문인지도 없고 그냥 취소내리네요. 보실려면 다른나라껄로 보시던가 해야할짐 싶습니다. 하아... 참...



혼혈이다. 아버지가 모스크바에 유학을 갔다가 러시아 여자와 결혼했다. 발레리나에다가 예쁘고 지적인 당반럼의 어머니는 가진 게 아무 것도 없는 베트남 남자와 사랑 하나로 결혼했다. 본래 러시아 여자가 이렇다. 당반럼의 아버지는 부족한 모스크바 체류 비용을 벌기 위해 러시아 최대 의류시장인 체르키좁스키에서 옷장사를 하였다. 2009년 경찰이 시장현대화라는 이유로 재래시장인 체르키좁스키를 폐쇄하였다. 당장 생계가 막막해진 아버지와 다른 베트남 사람들이 경찰에 항의 시위를 하다가 경찰과 이 지역 개발을 노린 마피아들에게





감은), 싸호이(사회 社會) 등등 발음이 우리 한자 단어랑 비슷해서 친근감 드는 단어가 많습니다. 국가이름 베트남도 아시다시피 한자어 이잖아요. 베트남이 월남(越南)이지요. 이 월남(越南)의 베트남 발음이 비엣남 (Việt Nam) 입니다. 이것을 일본 사람들이 "베또나무(ベトナム)" 라고 부르는 것을 우리나라가 따라해서 "베트남" 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일본이야 그들 문자체계에서 베또나무가 최선이었겠지만, 우리나라는 표현이 뛰어난 한글이 있으니 "베트남" 대신 "비엣남"이라 해도 되었을 텐데 뭔가 아쉬움이 남습니다. 한국어





d와 D에 덧붙여 있습니다.) 베트남 축구 골키퍼 중에 부이 티엔 중 Bùi Tiến Dũng 이라는 선수가 있습니다. 영어 알파벳으로 단순화 되면 Bui Tien Dung 이라고 씁니다. 이러면 부이 티엔 둥 이라고 잘못 읽히게 됩니다. (영어 알파벳 표시할때는 Bui Tien Zung 이라고 써주면 좋을 텐데, 발음이 달라질 일은 없을 텐데요...) 사실, 원래의 베트남 단어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을텐데 ㄷㄷㄷ 늬우스를 보니 59년, 즉 월남 통일전에 남월남팀이 우승한 적이 있다는군요. 그런데, 우리나라 언론이나 일부 대중 인식이 신기한게... 1. 월남 : 일본식 한국어로 "베트남 공화국"이라 불리던 패망한 남월남 2. 베트남 : 베트남 민주 공화국(북월남)과 전쟁 승리하여 통일한 후 베트남 사회주의공화국을 모두 부름 위와 같이 구별을 하는데, 월남을 한자로 쓰면 越南, 우리말로 쓰면 비엣남 또는 웻남(부칸식), 일본식 우리말(?)로 베트남이라 위의 두 나라 모두 그냥 월남입니다. 희한하게 한자로 부르면 패망 전



(큰 덕) Huy 輝 (빛날 휘) Quang 光 (빛 광) Trường 長 (긴 장) Minh 明 (밝을 명) Vương 王 (임금 왕) Hoàng 皇 (임금 황) Quyết 決 (결단할 결) Công 公 (공평 공) Phượng



의료봉사... 기타 베트남이 먼져 한골 넣었네요 오늘의 애국자. 비엣남 vs 태국 축구중계 5시 시작 베트남 축구보면 부상따위는 두렵지 않다는 무대뽀 직진입니다. 윤성학 11월 20일 오전 12:47 베트남의 야신 당반럼 오늘 베트남과 박항서를 구원한 사람은 골키퍼 당반럼이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축구대표팀은 11.19일 월드컵 2차예선에서 태국과 0-0으로 비겼다. 탈락 위기에 몰린 태국이 미친듯이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베트남의 3백은 견고했다. 거기에다 골키퍼 당반럼의 신들린 수비도 한몫했다. 당반럼은 아버지가 베트남, 어머니가 러시아인





티엔 린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FIFA랭킹 97위의 베트남은 30위나 더 높은 UAE를 상대로 무려 12년 만에 승리했다. 베트남은 지난 2007년 동남아 4개국(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이 공동 개최한 아시안컵 당시 UAE를 2-0으로 꺾은 바 있었다. 베트남에겐 또 하나의 희소식이 들려왔다. 선두





같기도 하고... 가물가물 합니다. 물론 현재 베트남에서는 한자 교육을 하지 않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한자를 한 글자도 모릅니다. 하지만, 자신의 이름이 한자에 기인한다는 것은 알고 있는 듯 했습니다. 정확하게 어떤 글자인지 아는 건 아니고, 이름에 사용된 음(베트남 한자 음)이 어떤 뜻인지 베트남 한자 음- 뜻 사전에서 찾아서 추정하는 정도였습니다. 바다, 강, 빛 뭐 이런식으로요. 베트남 사람들의 성(姓)에 쓰인 한자와 그 성을 가진 사람의 비율입니다. 응우옌 Nguyễn 阮 완 (39%) 쩐 Trầ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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