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나로 제가 겪은 모든 고통이 괜찮아질 것 같나요? 걸작이라는 문구는 대체 누구의 생각인가요? 상 몇개 받으면 걸작인지요? 이 영화는 불행포르노 그 자체입니다. 그런식으로 진행된 작품이 결과만 좋으면 좋은 영화인가요? 이 영화의 주인 행세를 하는 그들은 명작- 걸작- 수상한- 묵직한- 이런 표현 쓸 자격조차 없습니다. 알량한 마케팅에 2차 농락도 당하기 싫습니다. 애정을 가지고 참여한 작품에 너무 가혹한 상처들이 남았고 제가 느낀 실체를 호소하고 싶고 다른 배우들에게도 kafa와의
[일간스포츠 조연경] 배우 윤지혜가 영화 촬영 현장에서 직접 겪은 고통을 호소했다. 영화 '호흡(권만기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윤지혜는 15일 자신의 SNS에 '호흡' 촬영 현장 분위기에 대해 상세히 적시하는 장문의 글을 남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촬영내내 고통받았고, 그 아픔과 상처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내용이다. '호흡'은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 제작물로 '아이를 납치했던 정주와 납치된 그날 이후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져버린 민구가 12년만에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그들의 질긴 악연을 강렬한 호흡으로 그려낸 심리 드라마'라 설명된다.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맞추기보다는 미래차 투자와 우리 기업간 협력을 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SK텔레콤과 손잡고 차세대 내비게이션 개발에 나서는 등 한국의 지리적 여건과 통신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것입니다. [니콜라스 피터 / BMW그룹 재무 총괄 : BMW그룹은 한국이 첨단 기술 강국인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미래 모빌리티를 구축하는 데 강력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위를 확보한 곳이고,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근간이 될 인재와 전문성이 한국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BMW가 테스트베드를 넘어 미래차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한국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SBSCNBC 윤지혜입니다. 윤지혜 기자(wisdom@sbs.co.kr) 와 진짜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도 동요하지 않으려 스스로 '더 좋은 작품하면 돼'라고 다잡으며 버티고 있는 저는 어제 마케팅에 사용된 영화와 전혀 무관한 사진들을 보고 다시 한번 뒷통수를 맞은 기분이 되었습니다. 대체 누구 눈에 밝은 현장 분위기였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한번도 스케줄 부담주지 않고 묵묵히 무한 대기하며 다 맞춰줘서? 어떻게라도 하지 않으면 너무 마음이 힘드니 실없이 장난치며 웃었던 표정을 포착해 현장이 밝았다니요? 제가 쥐어짜낸 정주가 범죄에 동참할때 웃었다는 부족한 설정으로 온갖 죄책감을 뒤집어 씌우더니 마찬가지로 현장에서 웃고 찍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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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조적 시니컬도 기억한다"며 "어수선한 현장에서 레디 액션은 계속 외치더라. 그거 밖에 할 줄 아는게 없는지. 액션만 외치면 뿅하고 배우가 나와 장면이 만들어지는게 연출이라고 kafa에서 가르쳤냐"고 꼬집었다. "날 왜 캐스팅하고 싶어했는지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는 윤지혜는 "욕심만 많고 능력은 없지만 알량한 자존심만 있는 아마추어와의 작업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짓인지, 얼마나 무모한 짓인지 뼈저리게 느꼈고 마지막 촬영날엔 어떠한 보람도 추억도 남아있지 않게 됐다"며 "이러한 작업조차 간절히 원하는 많은 배우들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죄송하기도 하지만,
것을요. 배우 윤지혜가 영화 촬영 현장에서 직접 겪은 고통을 호소했다. 영화 '호흡(권만기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윤지혜는 15일 자신의 SNS에 '호흡' 촬영 현장 분위기에 대해 상세히 적시하는 장문의 글을 남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촬영내내 고통받았고, 그 아픔과 상처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내용이다. '호흡'은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 제작물로 '아이를 납치했던 정주와 납치된 그날 이후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져버린 민구가 12년만에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그들의 질긴 악연을 강렬한 호흡으로 그려낸 심리 드라마'라 설명된다.
각종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벌어져 극도의 예민함 속 극도의 미칠것같음을 연기했다"고 전했다. 윤지혜는 현장에서 보인 권만기 감독의 행동들도 지적했다. 윤지혜는 "한번은 '감독님은 그럼 이게 장편 입봉작이네요?'라는 질문에 '이런 학생영화를 누가 입봉으로 보냐'고 말했던 권만기 감독의 자조적 시니컬도 기억한다"며 "어수선한 현장에서 레디 액션은 계속 외치더라. 그거
내가 선택한 연기 욕심은 경솔했던 후회가 됐다"고 토로했다. 윤지혜에 따르면 '호흡' 제작비는 약 7000만원. 보통의 영화 제작과 달리, 교육기관에서 만든 일종의 졸업작품 형식이라 준비도, 촬영 진행 방식도 문제가 많았다. 고정 스태프 없이 '도와준다'는 개념으로 현장을 오갔고, 안전과 통제 또한 확보되지 않았다. 컨트롤 없는 도둑 촬영에 변명과 도망이 동반됐고, 끊임없는 소음은 기본적 배려조차 느끼지 못하게 만들었다. 윤지혜는 이를
'이런 학생영화를 누가 입봉으로 보냐'고 말했던 권만기 감독의 자조적 시니컬도 기억한다"며 "어수선한 현장에서 레디 액션은 계속 외치더라. 그거 밖에 할 줄 아는게 없는지. 액션만 외치면 뿅하고 배우가 나와 장면이 만들어지는게 연출이라고 kafa에서 가르쳤냐"고 꼬집었다. "날 왜 캐스팅하고 싶어했는지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는 윤지혜는 "욕심만 많고 능력은 없지만 알량한 자존심만 있는 아마추어와의 작업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짓인지, 얼마나 무모한 짓인지 뼈저리게 느꼈고 마지막 촬영날엔 어떠한 보람도 추억도 남아있지 않게 됐다"며 "이러한 작업조차 간절히 원하는 많은 배우들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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