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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킹스 칫솔치약 안가져와서 돈내고 쓰는데 진심 너무 아깝다ㅠㅠ 호킹스 칫솔치약 안가져와서 돈내고 쓰는데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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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인업프 2019. 12. 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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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이었습니다. 오믈렛과 후라이를 조리해줘서 좋았습니다.(혼자만의 기준이지만 즉석에서 계란 요리를 해 주는 곳은 그래도 조식에 조금이라도 신경쓰는 티를 내는 호텔 조식이라는 증거라고 생각을...) 전반적으로 빈약한 수준은 절대 아니고, 그렇다고 특급 호텔 수준에는 한참 못미치고요. 조식으로 한식 반찬이 꼭 필요한 분만 아니라면 누구나 가볍고 적당히 잘 먹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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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에 두개 넣고 내무실 복귀했던 부조리가 생각나네요 ㄷㄷ 아 저희중대소속 취사병이였고 심지어 취사병 왕고가 상병이였어가지구 병장들 이름 말하면 직접 안와도 가져가라고 챙겨주고 했었죠 쯧 진짜 짜증났었는데 활동복 주머니에 마요네즈캐찹 묻고 으 스벌.. 그거 말고도 뭐 지 칫솔치약담당병이니 전화통제니 담배통제니 얼차려니 개쓰레기같은 부조리도 많았지만.. 이런게 제일 아까움ㅠㅠㅠ 내 치아와 입냄새로 창피한거보다는 쓰는게 좋지만 진심 아깝다

저희 내무실에 이제 막 왕고잡기 시작한 물병장 4명이 있었어요. 원랜 2명이였는데 레바론 파견갔다온 동기병장 둘이 저희 내무실로 복귀하면서 갑자기 4명으로.. 처음엔 안그랬는데 한달쯤 지나니까 4병장중에 젤 성격 양아치같은놈이 제 바로 윗고참한테 군대리아 나오는 날이면 취사장에서 조립해서 갖고 올라오게 시키더군요.. 그리고 얼마있다간 다른 한명도 시켜서 군대리아 2개 그리고 얼마뒤엔 나머지 둘도 "내꺼도 내꺼도" 하면서 그 고참주머니에 군대리아 두개 막내인 제

그, 그래도 뭐 '전반적으로는' 깔끔한 편입니다. 조식은 한식 반찬은 거의 없고, 대신 빵 종류가 다양한 편이었습니다. 식빵이나 크로와상, 시나몬롤, 잡곡빵 등 대략 열종류의 빵이 있었는데 빵 퀄리티가 괜찮았어요. 그 외에 소시지, 스크램블, 샐러드, 너댓가지 주스, 즉석 쌀국수 코너, 수프, 과일....정도로 서양식의 적당한 볼륨감의

100% 동일하더군요. 침구는 적당히 괜찮았고, 침대 맞은편에 55인치 정도 되어보이는 TV가 있고, 금고/다리미/넉넉한 옷걸이/냉장고(생수/드립백 커피 등 무료)/샤워가운/일회용 슬리퍼/샴푸+린스+바디로션 등 어메니티는 아베다/빗, 칫솔치약 세트, 면봉, 화장솜 정도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욕조룸과 샤워부스 룸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크게 다른 건 아닌 것 같고요. 비슷한 가격의 모텔보다 어메니티가 조금 더 깔끔하고 호텔스러운 느낌이 난다,

가격으로 예약이 가능한 스페셜 오퍼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식이 불포함이기도 했고, 조식 포함된 패키지랑 가격 차이가 거의 나지 않아서 그냥 조식 포함 패키지로 공홈에서 예약했습니다. 공홈 패키지로 예약했더니 2인 조식 포함 1박에 부가세 포함 11만원을 결제하고 리워드 5800점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신라호텔 숙박/식당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어요) 전반적으로 주말

+ 조식 포함이면 가격은 인근 모텔 숙박 대비 가성비 훌륭한 편입니다. 위치는 천안역에서 멀지 않았는데 (천안역~두정역 사이?) 그 동네를 처음 가봤지만 인근이 완전 모텔 촌이더군요;; 신라스테이는 그나마 모텔촌 가장 바깥쪽 도로에 위치해있는데 처음에 잘못 들어온 줄... 인근에 편의점 등은 많은데 모텔과 아파트가 많은 동네라 그런지 식당은 별로 없어보였습니다. 저희는 저녁은 먹고 체크인했지만 로비에 배달음식 기사분들이

정도가 장점입니다. 아베다 민트향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향이 너무 강해서 쫌 그랬... 다만 청소 상태가 군데군데 좀 아쉬웠습니다. 들어갔을 땐 냄새도 전혀 없고 깔끔한 느낌이었는데, 욕실 드라이기를 비치하는 곳에 어른 눈높이 정도 되는 곳에 튀어나온 수납장이 있는데 (설명하기가 좀 애매하지만) 크게 손이 안닿는 곳도 아닌데 먼지가 수북하게 쌓여있... 침대 뒤쪽으로는 나무판이 벽에 붙어있는데 거기도 얼핏 볼 때는 몰랐지만 물건이 떨어져서 집으려고 보니 나무판이 갈라져있고 그 사이로 먼지가 수북..... ㅠㅠ

국내 비즈니스 호텔들은 12시 체크아웃이 꽤 있네요) 한시간 차이가 상당히 크더라구요. 오전부터 어디 바쁘게 이동해야 한다면 체크아웃 시간이 좀더 여유롭다고 딱히 의미는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보니 아침 먹고 느긋하게 방에서 쉴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다만 12시 임박해서 나갔더니 죄다 비슷한 상황인지 엘베 네 대 정도는 그냥 보내주고 겨우 내려와야 했고 계단으로 걸어 내려오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는 건 어쩔 수 없었지만요. 아무튼 전반적으로는 10만원 안팎에서 적당히

오자 싶어서 신라스테이 천안을 예약했습니다. 구성은 부부 + 21개월 된 영유아입니다. 사실 천안~서울은 한시간 정도면 되니까 충분히 집에 올 수 있는 거리긴 했습니다만 토요일 일정이 끝나는 시간이 늦기도 하고 여행 삼아 한번 시도해봤습니다. 예약은 써드파티가 아닌 공홈에서 예약했는데, 한번도 신라스테이에 투숙한 적이 없으면 신라리워즈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전용 예약 링크를 받을 수 있고, 할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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