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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맨유 vs 번리 하이라이트! 내팀 A매치기간지나면, 일정이 노리치 - 레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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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인업프 2019. 12. 3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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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죠. 물론 토트넘이 그만큼 득점을 해주고 있으니 이게 별거 아닌것 처럼 보이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케빈 데브라이너가 초반에 9어시로 1위를 하고 정체시기에 손흥민이 5어시를 몰아서 해주고 있는겁니다. 원래부터 골머신인 손흥민이 어시머신이 되어서 맘에 안든다구요? 지금 손흥민 기록이 10골 9어시, 리그로만 따져도 5골 7어시입니다. 이건 뭐





경질할수밖에없었고, 경질한게 왜 최선의 선택이었는지를 우리 모두가 겪었다. 우리는 늘 그렇게 당했다 '무리타' 에게 너네는 겪지 말길바란다. 그냥 말해주고싶은거는 일단 "스페셜리스트" , "무리뉴 2년차" "현역 원탑" 이런 환상에서 깨어나서 비판적으로 경기를보길 바란다. 그리고 비판하길바란다 안그러면 이미 무리타의 숙주가 니네 뇌속에 침투되서 너를 조종하고있을테니까 경질하고나서야 아 그때 내가 깜빡속았었구나 깨닫게 될테니까 아니





골을 몇골 더 넣는것 보다 승리가 더 중요한건 당연한거잖아요. 무엇보다 번리가 약팀이니 뭐니 하는 분들.... 지난 경기 이전 번리와 토트넘은 불과 승점 2점차이였구요. 그것도 토트넘은 2연승, 번리는 2연패중이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번리가 훨씬 나은팀이었다는 거죠. 즐감하시길! ^^; 맨유의 제시 린가드 가장 마지막 득점이 12/22 번리전 멀티골 19-20 시즌은 어시도 0개 주급 1억 5천 1월 둘째주까지 저래..... 오늘 이겨서 다행이지 이게 뭐냐고... 일정 순위 주요선수 기본정보 순위 경기 승



무 패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1 리버풀 14 13 1 0 32 12 20 40 2 레스터 14 10 2 2 33 9 24 32 3 맨시티 14 9 2 3 39 16 23 29 4 첼시 14 8 2 4 28 20 8 26 5 토트넘 14 5 5 4 24 21 3 20 6 울버햄튼



20득점을 넘긴거죠. 하지만 이때의 손흥민은 기복이 심했고, 못하는 경기는 너무 못하는데다, 수비력이 형편없었습니다. 때문에 보다 수비력이 좋은 라멜라에게 시즌 중에 주전자리를 빼앗기는 경우도 다반사였죠. 그럼에도 손흥민은 20점을 찍었고 그 다음 시즌 18점, 그 다음 시즌 20점으로 지속적으로 20득점을 찍는 선수가 됩니다. 그러면서 기량도 성장하게 되고 기복도 많이 사라지게 되었죠. 무슨말이냐면, 손흥민은 처음부터 자기 위치에서 자기에게 주어진



시즌의 손흥민을 봅시다. 이때 손흥민은 21골 7도움으로 득점 커리어 하이를 찍었습니다. 이때 토트넘에서 케인-알리-손흥민 모두 20득점을 넘겨 쟁쟁한 PL 내에서도 최고의 공격진으로 평가받았고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DESK 라인이 언급이 됩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PL 이달의 선수' 2회 수상도 이 시즌에 이룩한 겁니다. 이때의 손흥민의 포지션은 뭐였을까요? 윙어였습니다. 지금과 똑같은 포지션이었죠. 차이가 있다면 알리가 오른쪽으로 가거나 에릭센과 같이 보다 중앙 포지션에 집중했다는 거구요. 손흥민은 대부분 케인에 대한 패스 머신의 역할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골을 마구마구 집어넣어서



그만큼의 역할을 부여하는거죠. 시킬만 하고 잘 하니까요. 반면 포체티노 체제에서 수비에 항상 문제를 드러낸 오리에는 지금 수비보다는 공격에 더 치중합니다. 당연하죠. 무리뉴가 보기에는 오리에는 공격을 더 잘하는 선수니까요. 그래서 비대칭 백4 전술을 쓰게된 겁니다. 저는 무리뉴가 손흥민을 사용하는걸 보면서 이 사람이 괜히 명장이 아니구나 라는걸 다시금 실감했습니다. 지금 손흥민의 포지션은 손흥민이 가장 많은 골을 넣고 가장 평가가 좋았을때의 그 포지션입니다. 그리고 그때보다 경기력은 훨씬 상승했고 수비력도 좋아졌으며 포체티노가 대놓고 체력을 지적하며 교체할만큼(물론 그때도 체력은 나쁘진 않았지만) 체력에 저평가를 받았던





쳐맞는 축구 즉 텐백을 시전 할테지 아니면 홈에서는 텐백까진아니더라도 수비적운용하다가 선제골쳐박으면 무조건 텐백 ㅇㅇ (하지만 다실패) 이미 그게 얼마나 좆같은 감정인지 리버풀전에서 체험학습했다고 생각하는데 시즌이 지날수록 더욱 심해질거야 ㅇㅇ 어느정도로 개씹좆같냐면 그걸 최고봉 찍은게 14/15시즌인데 그떄 챔스16강전에서 즐라탄 퇴장당한 '10명 파리상대로' , '홈에서' 텐백하고 연장에서 역전골쳐먹고 광탈하는 게 어떤기분인지 너네도 한번 느껴봐야 이게 얼마나 좆같은건지 깨달을거야....아직 체감은 안되겠지





전후부터 PL을 보신분들만 모인건지 손흥민이 원래부터 최전방 공격수, 프리롤을 받은 스트라이커인줄 착각하는 분들이 너무 많은데 (심지어 해설자들까지도) 그 전시즌까지만 해도 손흥민은 붙박이 주전조차 아니었습니다. 지금이야 손흥민과 라멜라 혹은 모우라를 비교하는건 어리석은 사람 취급 받지만 지난시즌 초반만 해도 손흥민은 지금의 이 위치가 아니었다는 말이죠. 2년 연속 20득점에 근접한 기록을 낸 팀내 No.2 골잡이였는데도 말입니다. 무리뉴 부임 후 5경기의 손흥민의 공격포인트는 무려 2골 5어시, 7개입니다. 말도 안되는



그런데 아직 챔스 조별리그도 안끝난 상태에서, 박싱데이도 안된 상태에서 윙어인 손흥민의 기록이 10골 9어시라는 거죠. 최근 5경기는 2골 5어시구요. 이건 말이 되는 기록이 아닙니다. 무리뉴가 그만큼 손흥민을 잘 쓴다는 거에요. 손흥민이 윙백 소리를 듣는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손흥민의 수비력이 지난시즌부터 비약적으로 상승했다는데 있습니다. 사실 상승이라기 보다는 할 사람이 없어서 지난 시즌에 혼자 공수를 다했던게 손흥민을 성장시켰던 주요한 요인이었죠. 그전까지는 알리 혼자서 공수를 다하던 수준이었으니까요. 때문에 무리뉴도 손흥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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