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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여행) 25년만에 다시보는 구본승 vs 김원준 1위대결.kbs 구본승이 공격하고 노재욱 쳐다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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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인업프 2020. 1. 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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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벨로스터 N 구매를 한참 고민하던 시절 장진택 기자님의 영상을 우연히 찾아보게 되었는데 이 영상에서 장현진 선수가 연료탱크에 기름이 가득 들어있고 공기압 세팅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았으며 일반유만 넣고 마구 굴려지며 15000km를 넘게 탄 '시승차'로 무려 1분 56초대의 타임을 기록하던 모습이 제 뇌리에 깊게 박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즉, 장현진 선수는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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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언이 아니었는데요 폴 포지션으로 출발해서 그대로 앞으로 달려나가 우승을 차지하는 폴투윈을 두번이나 차지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던 51번 김성훈 선수 그러나 오랫만에 돌아온 영암에서 경기의 판도가 살짝 바뀌었습니다 그간 독주하던 김성훈 선수가 69번 남정우 선수와 03번 강창원 선수의 뒤를 이어 세 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하게 된 것인데 경기가 시작되자 2번 그리드에서 경기를 시작했던 03번 강창원 선수가 스타트 미스로 순위가 크게 떨어지는 사이 51번 김성훈 선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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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오 선수가 조용근 선수를 제치고 앞으로 나가면서 포디움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됩니다 시상식이 끝나고 시작된 샴페인 세리머니에서 정상오 선수가 집중 타겟이 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벨로스터 N컵 챌린지로 넘어가 봅시다 이번 챌린지 경기에서 가장 먼저 놀랐던 점은 바로 개이서(개그맨 + 레이서) Team HMC의 185번 양상국 선수가 예선 2위를 차지했다는 것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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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의 추월을 허용하지 않으며 거침없이 앞으로 달려 나가는데 그 사이 김효겸 선수는 박동섭 선수와 김효겸 선수의 배틀 사이의 빈틈을 절묘하게 파고든 MSS의 44번 박준성 선수에게 자리를 내주고 맙니다 그 덕분에 이번에는 MSS의 44번 박준성 선수와 MSS의 06번 김효겸 선수간의 치열한 배틀이 벌어지는데요 MSS의 06번 김효겸 선수가 박준성 선수를 한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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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치는 데 성공하며 김성훈 선수의 승리로 끝이 납니다 그렇게 1위로 올라오는데 성공한 51번 김성훈 선수가 그 이후로도, 빠른 페이스로 앞으로 쭉쭉 내달린 끝에 우승을 차지하고 69번 남정우 선수도 안정적으로 주행을 이어나간 끝에 2위로 체커기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평화로웠던(?) 선두 다툼에 비해 3위 싸움은 아주 치열했는데요 먼저 79번 최현섭 선수가 3위 싸움의 첫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04번 남신모 선수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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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과정에서 뒤로 밀려나고 마는데요 그렇게 05번 구본승 선수가 3위로 올라서고 그 뒤를 쫓던 04번 남신모 선수가 경합 과정에서 차량의 후미를 들이 받혀 스핀 하게 되면서 순위가 크게 떨어지는 사이 이번에는 03번 강창원 선수가 05번 구본승 선수를 맹렬하게 쫓기 시작합니다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나간 끝에 경기 후반, 05번 구본승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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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넘으려는 제자와 노련하게 막아서는 스승의 대결은 2랩이 끝나갈 무렵 결판이 나는데요 스승의 주행을 믿고 과감한 라인 크로스로 인코스로 몸을 날린 봉피양 레이싱의 002번 박동섭 선수 그리고 뜻밖의 기회를 포착한 웨즈스포츠의 001번 권기원 선수까지 나란히 배틀에 뛰어들면서 치열하게 맞붙은 끝에 봉피양 레이싱의 002번 박동섭 선수가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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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몰레이싱 유투브 채널) 경기 초반에 벌어진 사고로 인한 차량 트러블로 인해 안타깝게 리타이어하고 맙니다 이때 리타이어 한 김태희 선수 대신 새로운 다크호스가 나타났으니 바로 슈퍼레이스의 BMW M 클래스에도 출전 중인 MSS의 06번 김효겸 선수 김효겸 선수 또한 국내 모터스포츠계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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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의 주행을 눈여겨봤던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측에서 후원을 해주겠다고 나섰고 S9 모터스에서 메인터넌스를 지원해주기로 해서 이렇게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소속으로 181번의 엔트리 넘버를 달고 벨로스터 N컵에 첫 출전을 하게 되었는데 첫 출전, 첫 예선전에서 폴 포지션을 따 내며 뭔가 심상치 않은 기운을 풍기더니 결승전이 시작되자 뒤 따라오는 선수들과 압도적인 격차를 내면서 혼자 유유히 달린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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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진 선수는 2위로 달리고 있던 웨즈스포츠의 001번 권기원 선수가 두 선수간의 경합 과정에서 접촉이 있었는지 미끄러지며 스핀을 하게 되고 폴포지션 모터스포츠의 005번 남성민 선수가 이를 피하는 사이 뒤에서 두 선수를 지켜보고 있던 서한GP의 000번 장현진 선수가 이 상황을 노련하게 빠져나오면서 다시 2위로 올라섭니다 그 뒤로는 . 피카몰 레이싱의 06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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