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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오네, 손흥민 영입 원한다…아틀레티코 이적설 급부상(西매체) 시메오네, 손흥민 영입 원한다…아틀레티코 이적설 급부상(西매체) 시메오네, 손흥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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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인업프 2020. 2. 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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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인수계약을 철회할 것은 또 뭔가. Q : 계약 체결 사실을 사전에 직접 설명을 들었나. A :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는데, 장 대표가 나에게 “한국 광고 시장은 포화 상태니 중국·홍콩 시장도 진출하고 흥민이 은퇴 후에 수입원을 마련해야 하지 않겠냐, 그런데 우리(스포츠유나이티드)만으로 힘이 좀 부족하니, 큰 투자사와 협업을 하는 게 좋겠다”고 말하더라. 그래서 내가 “그러면 좋겠지만, 그게 되겠나. 누가 은퇴한 선수한테 돈을 주나”라고 딱



너무 급작스럽게 진행돼서 조금 막막하긴 하지만 박지성 선수나 김연아 선수 케이스를 참고해서 흥민이를 전담할 에이전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에이전트 좀 못하면 어떤가. 흥민이가 공만 찰 수 있으면 된다. 나는 원래 집도 없고 차도 없고, 가진 것 하나 없었기 때문에 흥민이가 축구만 해도 먹고 살 수 있는 것이 감사할 따름이다.



힘이 될 것이라는 의견은 같았다. 이탈리아 `스포츠 메디아셋` 등 다수 매체들은 "유벤투스가 손흥민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주말 열린 리버풀과 토트넘의 경기에 유벤투스 스카우터가 에릭센, 손흥민, 살라를 관찰하기 위해 방문했다는 소식도 있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3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유벤투스가 전성기를 맞이한 손흥민을 데려오기 위해서는 거액의 이적료를 지출해야 한다. 한편으로는 빅클럽 중 하나인 유벤투스 이적설은 손흥민이 유럽 축구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유벤투스를 현지에서 취재하고 있는 기자들을 만나 그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3일(한국시간) 유벤투스와





에이전트 계약을 수정해서 앤유와 신규계약을 체결한다’는 내용과 ‘12월 15일까지 앤유가 손흥민에 대해서 언론홍보를 하거나 마케팅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그렇게 당당하게 우리 흥민이에 대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면, 잔금을 치르기 전까지 비밀리에 진행할 이유가 있었겠나. 내가 동의해서 진행된 계약이었다면, 우리 측에서 강하게 반발했다고 투자자들을 유치하려고 설명회까지 개최한 118억짜리 거래가 이렇게 쉽게 철회가 되나. 또 흥민이를 염두에 두지 않은 둘 간의 비즈니스라면 우리가 빠진다고 해서 인수계약을 철회할 것은 또





모습은 거의 볼 수 없다. 손흥민은 현재 소속팀과 대표팀 모두 팀사정에 따라 포지션 이동이 잦고 체력소모가 큰 플레이를 펼친다. 향후 2~3년 이내에는 중앙 공격수로서의 정착과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시기가 올 것이다. 또한 선수 본인의 노력만이 전부는 아니다. 대표팀 차원에서의 관리도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 손흥민이 대표팀 주장이자 에이스인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처럼 큰





손흥민 “심려 끼쳐 죄송…본연 역할에 최선” Q : 현재 심경은. A : 한 마디로 참담하다. 너무 믿었던 만큼 배신감이 정말 크다. Q : 손흥민 선수도 충격받았을 텐데. A : 인터뷰 전에 흥민이한테 괜찮냐고 물어봤다. 흥민이는 “나는 괜찮아, 엄마 아빠가 힘들어서 그렇지”라고 하더라. 내 속도 이런데, 자기 속은 어떻겠냐. 이번에 흥민이에게 “인생은 꽃길이 아니라 공사판이다” 이렇게 말했다. 내가 항상 흥민이에게 하는 말이 ‘운칠기삼(運七技三)’이다. 우리가 잘해서 이렇게 잘



주지 않고 있다. Q : 결별을 결심한 계기는. A : 찜찜한 관계로 있다가 11월 중순쯤에 지인들로부터 앤유 측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소개자료를 보니 흥민이에 관한 내용이 있더라. 그 회사가 투자자를 모집 중이었기 때문에 혹시나 선수 이름만 보고 투자를 하는 사람도 생길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우리는 처음부터 장 대표에게 그 계약에 우리를 관여시키지 말 것을 분명히

체결된 모든 계약서를 받은 것이다. 그런데 원본이 아닌 사본을 가져왔다. “결별 보도 후 장 대표 태도 보고 인터뷰 결심” Q : 계약 체결 사실을 알게 된 뒤 어떤 조치를 했나. A : 찜찜하기는 했지만, 장 대표를 믿었다. 그리고 법인 매각을 하라, 하지 말라

된 게 아니라 운이 도와줘서 그런 거라고. 우린 잠깐 최고의 비단옷을 빌려 입은 것뿐이라고. 우리는 사유 불문하고 ‘손흥민’이라는 이름 때문에 피해자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Q : 에이전트는 어떻게 할 계획인가. A : 내가 직접 하려고 한다. 이런 일을 겪으니까 세상이 정말 두렵고 무섭다. 일이 너무 급작스럽게 진행돼서 조금 막막하긴 하지만 박지성 선수나 김연아 선수 케이스를 참고해서 흥민이를 전담할 에이전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에이전트 좀 못하면

측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선수를 음해하거나 소송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해 선수 털끝 하나라도 건드린다면, 그때는 정말 내 모든 것을 걸고 대응하겠다”면서 법적 조치 가능성까지 거론했다. ━ “계약서 안 썼다…사인 권한 맡긴 적도 없어” Q : 스포츠유나이티드는 독점 에이전트 계약서가 있다고 주장한다. 계약서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나. A : 계약서의 존재를 모르는 것이 아니라 아예 계약서를 쓴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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