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만 보고 회사에서 울뻔했네요.... 참느라고 혼났네요... 너를 만났다 예고편 보고 너무 슬플것 같아 안보려고 했는데 그냥 TV 틀어놓고 있다보니 방송을 보게 됐는데 이렇게 콧물 질질 흘리며 울었던 적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울었네요..ㅠㅜ 아..많은 생각들이 교차 되어 가는 새벽 입니다. 예고만 봐도 눈물이 나는.. 2월 6일 본방사수 해야겠어요.. 원본보기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너를 만났다’가 안방에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VR 휴먼 다큐멘터리
계획했던 코스보다 더 내려갔다. 가는 도중에라도 혹시 마주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었다. 그렇게 달리던 도중 뽀각 하는 소리가 싯포스트에서 났다. 턱을 넘는 충격에 안장이 틀어졌다. 불편하지만 아직은 탈 수 있어서 계속 달렸다. 그렇게 계속 달렸지만 널 볼 수는 없었고 팔당대교를 타고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가는내내 그렇게 날
이런느낌 아닐지.. 불쾌한 골짜기라는 극단적인 느낌은 아니지만 아직 vr자체의 부족함은 많이 느껴졌던것 같습니다. 이제 편히 가슴에 묻고 지내셨으면 좋겠네요.. 예전에 방영했던 휴먼다큐 사랑 - 풀빵엄마 편이 생각이 나네요. 내일 너를 만났다 챙겨보고 오랜만에 풀빵엄마편도 찾아봐야겠습니다. 저런 사연들을 보면 가족들이 건강하고 화목하게 사는 것만으로도 큰 복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악플에 블로그
위해 전정국이 이토록 힘들다면. 어쩌면 너는 네가 어떤 모습이든 사랑하겠다는 말들 앞에서 좀 건방진 사람이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라고 생각하며 과연 어떤 전정국까지 사랑할 수 있는지 네가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네 안의 수 백명의 정국이를 만지작 거리면서 괴로워 할지도 몰라. 적어도 나는, 나를
하는지 지켜보려는것이었을까? 나는 1부터 100까지 모두 사실대로 얘기했다. 그녀는 나의 전 여자친구였고 인턴때 나를 내치고 간 여자다. 너무 힘들었지만 괜찮아졌고 이후에 너를 만나게 돼서 행복했다.... 그녀가 얘기했다. "오빠 사실 훈련소 편지보낼때부터 심란했어" "그리고 공항에서 그 문자를 보는순간 너무 화가났고 용서할수 없었어" 그렇다. ㅂㅎㅇ은 ㅈㅅㅇ 다음으로
밀어주었던 등바람은 역풍이 되어 내 앞을 막았고 거기에 돌아가버린 안장 위치도 슬슬 통증이 왔다. 허리와 무릎통증에 잠실에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보고싶다. 짧지만 함께했던 시간들은 아무사이도 아니란 그 말에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 버렸다. 나는 대체 어떤 존재였을까? 헤어진 아니 헤어지려는 그 사람의 대용품이였을까. 혼자 술을 마셨고 울었다. 보고싶다 밥잘챙겨먹어라 너싫어 너미워 좋아해 말도 안되는 내용들을 잔뜩 보내버렸다. 혼자 노래방에서 노랠 부르며 울었다. 너는 다른사람들과 즐겁게 놀고 있었다. 일주일 뒤. 하루종일 멍하니 있다가 퇴근길에 연락을 해버렸다.
부담갖지 말고 시작해보자. 1. 구의 증명_최진영 (E북 구매) 일단 경고문부터 넣고 시작할게. 이 책에서는 식인이 나와. 그렇다고 고어하게 표현되는 건 아니고, 무척 쓸쓸하고 애처롭게 묘사되어서 잔인한 느낌은 일절 없어. 주인공이 식인을 했대, 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주인공이 '왜' 식인을 할 수밖에 없었을까에 초점을 맞춘다면 그녀를 조금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거야. 기억하고, 살아가달라는 부탁을 받은 사람의 비애를. 다만, 주인공(남자)이 처해있는 상황이 약간 작위적으로 다가왔고, 내면 묘사도 좀 부족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박: 48번째 에피소드인 ‘명절 잔소리 반대 시위’편(초등학생들이 외모를 지적하고 성적을 묻는 어른들의 잔소리에 반박하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매니저에서 벗어나 PD가 된 뒤로 처음 연출한 작품이라 애착이 간다. 재미 여부를 떠나 평소보다 노력도 많이 들어갔다. 편집도
보다 행복하게 바꿀 수 있었다. 이어지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김종우PD는 “같은 아픔을 지닌 시청자들이 공감을 많이 해주신 것 같다. 제작진도 예상치 못한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너를 만났다’는 오는 7일) 오전 9시 10분에 재방송으로 다시 한 번 방송되며, 오는 3월 12일 오후 10시 5분에는 제작과정 중 뒷 이야기를 담아 방송할 예정이다. 토요일 아침 9시 10분 재방송함! 노래는 맛있어~ 로 끝났는데 터져서 엉엉엉
도통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횡단보도 건너편 카페로 이동했다. 비에 셔츠가 젖었지만 개의치 않았다. 그녀의 다리에 빗물이 튀었다. 뒤에서 보는데 꼭 닦아주고 싶었다. 우리는 카페에 들어갔고 음료를 주문했다. 우리는 한동안 자리에 앉아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우리가 처음 만났던날. 나는 홀로 앉아 또각또각 들어오는 그녀의 구두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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