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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인업프 2020. 2. 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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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가 계속 유지되길 바란다면서 쌀을 보내오기도 했고, 누군가는 김을, 다른 누구는 햄을, 다른 누구는 김치를 보내왔다. 이국종김밥집은 이런 관심과 도움 속에 드디어 적자를 면할 예정이다. 한편 아침 7시부터 밤 12시까지 알바 1명과 같이 일하면서 1천원 김밥을 팔던 다른 김밥집 사장들은, 24시간 혼자 일하면서도 적자를 면할 수 있었던 이국종김밥집의 인품과 경영 실력을 본받으라는 핀잔을 들었다. 월북자도 맛을 못잊어 재탈북한다는 이국종김밥집은 경영이 잘 되지만, 수원의 나머지 김밥집은 씨가 말랐다. 세간의 관심은 모든 김밥집에 대한 지원이나, 1천원김밥의 비상식적인 가격을





쇠고기김밥은 아예 메뉴에서 빼버렸다. TV에 나올 수 있는 행운을 누린 이국종 김밥집이 일시적인 '후원'과 '세금'으로 운영되기 시작하면, 나머지 김밥집은 가격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수조차 없이 사라질 것이다. 이국종 김밥집은 잘 되는데 왜 안된다고 하는가? 국민들의 손길은 이미 성공한 이국종김밥집의 덩치를 키우는 데에만 집중되지, 장안구에 사라져버린



5백원에서 7백원으로 올리는 것도 아니었다. 게다가 이에 더해 소년가장도 치즈라면이나 돈까스를 먹을 권리가 있다면서 치즈라면과 돈까스도 1천원으로 내리라고 했다. 분식집 사장은 지금까지 김밥도 원가 이하로 팔았다며, 이런 가격 시스템으로 어떻게 복지를 더 확대할 수 있냐고 항의했다. 그러자 정부와 직장인들은 장사꾼이 손해보고 파는 경우가 어디 있느냐며 적자가 아니니까 운영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치즈라면보다 맛있을까??? 라면에 모짜렐라 치즈는 별로겠죠 치즈라면 끓이는 방법 라면에 우유 넣어서 먹으니까 존나 맛있다 타피오카 도나쓰 세븐일레븐 교동짬뽕///cu-치즈라면////GS-쌀국수////이마트24-이상한남자그려져있는라면 ==> 외우고 사먹자 돈까스 먹으러 갔는데 11시 오픈이래 신진삼양만 먹던 덬 라끼남때문에 처음으로 안성탕면 끓여봄 간만에 피시방 왔습니다 각자 원하는 라면 월세30짜리 1층 상가있음 라면집 세븐일레븐 교동짬뽕///cu-치즈라면////GS-쌀국수////이마트24-이상한남자그려져있는라면 ==> 외우고 사먹자 라면에 치즈 풀어서 먹으면 맛있나요? 치즈라면 해먹을건데





적자가 아니기 위한 전제조건은 생존에 필수적이지 않은 치즈라면이나 돈까스만은 자유롭게 팔 숨통이었다. 이때 착한 가게 이국종김밥집이 TV에 등장한다. 다른 김밥집 사장들이 알바를 고용하며 아침 7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할 때, 그는 1년에 4번만 집에 가며 카운터와 주방, 홀을 혼자 담당하며 24시간 체제로 일했다. 인건비를 아끼고 야간운영을 하니 김밥의 질이 약간 더 좋아질 수



궁금해져서 마트가서 사왔어 끓이는 김에 요즘 치즈라면이 땡겨서 치즈도 한장 넣어봄ㅋㅋㅋㅋ 뭔가 되게.... 고깃국? 고기스프? 가 들어간 냄새와 맛이었어 나덬 고기냄새 예민해서 국밥이나 젖은고기 못먹는데 안성탕면에서 그런 냄새가 나서 당황했다 그래도 치즈때문인지 먹긴 다 먹음ㅎ GIF 와서 게임은 안하고 유투브나 보면서 (잘하는 게임이 없어서 재미없더라구요) 치즈라면 하나 맛동산 하나 콜라 하나 핫바 하나 먹고 2시간 하고 집갑니다...ㅋㅋㅋㅋㅋ 이보-치즈라면 성주-일본라멘 문한-라면은 뭐뭐뭐 하는데 못알아 들음 성주-다시 신라면 쉔-란주라면 하고싶네요 만두라면 치즈라면 해물라면 등등 존맛탱 지금까지 치즈라면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라면에





컵라면과 햇반으로 끼니를 때우는 이국종 교수에게 기분이라며 고급 도시락을 갖다주고 싶다는 시민도 있었다. 과연 전태일이 바란 것이 감사였을까? 그는 다른 노동자들이 자신보다 게으르다며 탓을 했을까? 도시락을 먹고 싶어했을까? 적어도 전태일은 고용주에게 고맙다는 말이 아니라, 죄송하다는 말을 듣고 싶었을 것 같다. 고맙다는 말은 공짜였고, 앞으로도 고마워할거란 이야기니까. 2. 소년 가장 이국종 이국종을 세금으로 도우라는 목소리가 빗발쳤다. 다른 나라에서였다면 익히기 어려운 고급 기술을 가진 전문가로 사회에 기여하며 여유롭게 살았을 그를 빚더미에 몰아 놓고, 마치 아무 능력도 없어



먹어야 할 필수 식단이 아니었기에 가격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었다. 소년가장은 1천원 김밥만 먹고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직장인들은 라볶이에 1천원 김밥의 조합을 먹기도 하고 음료수도 시켰다. 김밥의 가격은 터무니없었지만 무한리필집에서 소주로 돈을 남겨먹는 구조였기에 분식집 사장들은 크게 항의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정부는 소년가장이 내야 하는 돈을 5백원에서 2백원으로 내린다고 통보했다. 그렇다고 정부 지원금을





5백원에 불과했다(저예산). 5백원으로는 맨밥이 들어간 김밥도 힘들다. 그래서 소년가장에게 5백원을 추가로 부담시켰다(저보장). 소년가장의 자기부담금 5백원과 국가지원금 5백원이 합쳐서 한 끼에 1000원이 가능했지만 여전히 한참 모자라다. 여기서 모든 국민이 먹을 수 있어야 하는 김밥을 파는 분식집 사장을 복지에 동원하기로 했다(저수가). 가장 싼 그냥김밥을 2천원에, 참치김밥을 3천원에, 제육김밥을 4천원에 팔던 김밥집은 가장 싼 김밥의 가격을 1000원으로 내려 동결하라는 요구를 받았다. 1천원은 이윤은커녕 식재료 대기에도 버거웠다. 식당 주인은 할수없이 1천원짜리



꼬인 해결책이다. 적정 시장가인 3천원에도 김밥을 사 먹을 수 있었던 직장인들도, 원래 김밥값은 1천원이라고 인식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그 낮은 가격에서 정부 지원금을 5백원이나 받아 직장인의 본인 부담금은 5백원에 불과했다. 직장인들은 혹시나 모자랄까봐 김밥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시켜서 결국 잔반으로 남겼다. 분식집 사장들은 혹여나 정부에 의해서 판매를 강제당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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