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서 존나 핫했자낰ㅋㅋㅋㅋㅋ 설리 추모글 올라오는거마다 읽고있는데 박막례 할머니꺼 진짜 개눈물난다 근데 박막례 할머니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서 유튜브를 그만두게 됐다. 유튜브를 그만둔 뒤 뭘 했나. 경영대학원에 진학하고 상담을 받았다. 경영학에 관심이 없던 것은 아니었지만, 대학원을 진학한 이유 중 하나는 나 자신에게나 가족, 친구들에게 ‘너무 힘들어서 못 견뎌서 그만뒀다’고 설명하는 대신 ‘공부하고 싶어서 그만뒀다’고 설명하기 편한 것도 있었다. 또한 유튜버를 하며 정말 외로워서 사람들을 만나고픈 욕구도 컸다. 보통 일주일에 영상을 3개 정도 올렸다. 영상 1개 만드는 데 보통 10~15시간이 들기
아무리봐도 난 왜 모르겠지? 내가 이상한거? 개웃결다곸ㅋㅋㅋ 아진짜 ㅜ 설리진짜 살가워 진짜 눈물나게 칼이 잘드나봄ㅋㅋㅋㅋ 근데 아직도 안믿기고 어제는 꿈에도 나와서 기분이 이상해.. 방금 유투브 추천동영상 떠서 박막례할머님이 설리 만난 영상 봤는데 너무너무 예쁘고 밝아보여서 슬퍼졌음 팬도 아니였으면서 이런 느낌 드는것도 되게 뭐라해야하지 내자신이 웃긴데 암튼 기분이 너무 싱숭생숭하다
라라자매가 총출동하고, 방송만 했다 하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돌아온 ‘1박2일 시즌4’팀이 참여해 시상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 여기에 주말 예능 시청률 1위에 빛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팀과 수요일의 최강자 ‘살림하는 남자들2’팀 등 올해를 빛낸 KBS의 예능 프로그램 주역들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개는 훌륭하다’, ‘옥탑방의
영예는? 박막례 할머니의 아보카도.jpg 박막례 할머니도 설리 추모글 올리셧구나 ㅠ 근데 박막례 할머니 채널은 ㄹㅇ로 유튜브의 순기능 이런거 보는 느낌임 설리 추모글 올라오는거마다 읽고있는데 박막례 할머니꺼 진짜 개눈물난다 [펌] 박막례 할머니가 설리에게 준 선물.jpg 십팍가수 박막례 할머니.sippak 박막례 컨텐츠중 최고로 꼽는 "계"란 무어 인가에 관한 컨텐츠가 마누님 코드에 딱일꺼 같아서 추천 해줬다가 하루죙일 박막례만 보고 계시네요 박막례할머니 국수 레시피에서 국수 삶을 때 불 끄기 30초 전에 호박 채썬거 넣는 단계가
사는 삶을 택했다. 그는 “요즘 조회 수 나오는 걸 보면, 예전 같으면 머리 박고 죽으려 했을 것”이라면서도 “확실한 건, 이전보다 행복하다”고 웃었다. 그와 인터뷰하는 내내 “진짜 인생에 눈뜨면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어느 책 구절이 계속 떠올랐다. 악플에 댓글을 달자 돌아온 것 처음에
꾸려나가는 느낌이다. 내가 선택해서 내 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니 행복하다. 즉, 나 자신으로 살게 됐다. 사실 요즘 겉보기에 딱히 잘되는 건 없다. 유튜브가 잘되거나 조회 수가 많지는 않지만, 모든 걸 내가 결정하고 선택해서 살아간다는 느낌이 드니 인생이 훨씬 편안하고 기분도 좋다. 남이 좋아하는 것 대신 내가 선택한 것 자신으로 산다는 것과 행복의 상관관계가 있다면. 나 자신으로 산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한 건 아니지만, 그렇게 살지 않으면 결코 행복해질 수
처널리즘 얘기가 나오는게 아님 눈물나 지하철에서 낯익은 얼굴 발견 할머니까 꽃을 진짜 좋아하시거든 근데 할머니집이 햇볕이 잘 들어오는 방향이 아니라서 꽃을 키우기 좀 어려워 옥상에나 키울 수 있는데 계단 왔다갔다 하는것도 좀 어렵고 ㅜㅜ 요즘에 막 박막례 할머님 되게 여러 경험 하면서 사시는거 보고 우리 할머니한테도 혹시 해보고싶은거 있냐고 여쭤봤는데 말 안하시다가 꽃 많이 키우고 싶다고 하신게 계속 마음에 걸리네 ㅜㅜ 혹시 잘 아는 덬 있어?? 드라이플라워 이런건 별로 안좋아하시더라 과제 이런거
많은데 영상 속에선 늘 웃으며 멀쩡한 척해야 했다. 실제 나와 영상 속 나의 괴리감이 점점 커졌다. 사람들이 사랑하는 ‘밤비걸’과 인간 ‘심정현’은 너무나 거리가 있는 기분이었다. 많은 구독자가 ‘사랑해요’ ‘좋아요’라고 선플을 달아주지만, 그조차 저 사람들은 ‘밤비걸’을 좋아하는 거지 나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는 느낌이 들고, 내 진짜 모습을 알면 저들은 떠나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보기 싫으면 보지 말라’는 마음을 드러냈을 때 악플이 돌아왔으니까, 내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면 미움받겠구나, 사랑받으려면
진간장 맛간장 국간장있는데 뭘써야되는건지 모르겠어 저것도 한류열풍의 지대한 영향을 주는 요소 중 하나인데 언론들 메이저들을 비롯해서 일개 기자1조차 그런 뉴스를 포털에 띄우는걸 못봄ㅋㅋㅋㅋ연예인 가쉽거리 루머 만들어서까지 한땀한땀 캐낼 생각이나 하고ㅋㅋㅋㅋㅋㅋ괜히 처널리즘 얘기가 나오는게 아님 트위터 들어갔다가 탐라에서 이걸로 까이길래 봤는데
있더라구요. 양념장은 그냥 내 식대로 하구요. 그냥 호박만 불 끄기 전에 넣기만 했는데도 맛이 확 살아나네요. 아들은 잔치국수 좋아하고 딸은 비빔국수 좋아해서 항상 두 가지 같이 하는데요. 애 둘다 국수맛이 업그레이드 됐다고 해서 기분 좋았어요. 아보카도 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보카도 씨도 썰어버림.... [한겨레21] [김아리의 그럼에도 행복] 구독자 50만 명일 때 유튜버를 그만둔 ‘밤비걸’ 심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