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구혜선 심리 종잡을 수 없네요 개인적으로 구혜선안재현
한 이불 덮고 살면서 매일 고맙고 미안하고 안쓰럽고 이런 감정 느끼며 함께 손잡고 두려움을 헤쳐나갔어요. 남편이 가장 고마웠던 순간은 마당에 죽어 있는 참새를 발견했을 때였어요. 제가 너무 무서워서 막 울고 있으니까 자기도 무서우면서 용감하게 그 새를 손수건에 싸서 묻어줬거든요. 그래서 사랑할 뻔했어요. 돌아보면 그 사람은 결혼이란 지 벌쩌 6년이 됐다. 배우 활동을 시작한 지 1년 만에 주연 자리에 올라 '블러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다시 만난 세계' '뷰티 인사이드' 등에서도 주연 배우로 나섰다. 하지만 그가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적은 단 한 작품도 없었다. 그의 존재감을 운영할 돈도 능력도 없었는데, 사실 는 송선미의 남편 고우석 씨와 이미숙이 투자해 만든 회사이며 유장호 대표는 '바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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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29.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