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블랙머니 시사회 후기 1등급 ‘블랙머니’ [편파적인 씨네리뷰] 블랙머니 영화 시사회
보여준 코믹한 연기 외에도 무수히 많은 얼굴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한다. 조연들의 활약도 100점이다. 강신일, 최덕문은 조진웅과 함께 ‘브로맨스’를, 허성태와 조한철은 웃음을 담당한다. 또한 짧은 분량의 캐릭터들마저도 이성민, 문성근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차지게 소화해내니, 연기에 구멍이 없다. 다만 감각적인 편집에 비해 조금 촌스러운 영상미는 ‘옥에 티’다. 이야기가 워낙 좋으니 세련된 그림들만 뒷받침 해줬더라면 더 빼어난 결과물로 나왔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또한 ‘경제 영화는 어렵다’는 선입견도 흥행에 있어 장애요소다. 지갑을 열기까지의 문턱이 다소 높다. 다음달 있을 재판에서 우리나라가 패소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패소하게 되면 5조라는 막대한 국민의 세금이 사라지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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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6.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