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와씨 방금 슼핫게 보고왔는데 녹두전뭐야 인조저거뭐야 어떻게 인조까지
정도까지 밝아졌구나’하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어쩌면 그런 느낌 때문에 일부 유저들이 초기형 LCD-2의 소리를 그리워했을지도 모릅니다. 오디지 헤드폰의 시작은 원음의 추구였고 잘 튜닝된 방에서 듣는 라우드 스피커의 소리를 목표로 하기에, 손실 없는 초저음 재생과 강력한 저음 펀치가 포함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부러 밝은 음색을 피해서 튜닝한 결과물이 LCD-2였습니다. 측정 데이터에서는 이론적으로 거의 모든 측면에서 훌륭한 값이 나왔고, 실제 청취에서는 대체로 포근한 음색과 웅장한 중저음의 헤드폰이 되었습니다. 그 후 이번에 빌린 에테르 R은 데모 샘플이므로 모든 구성품이 포함되지는 않았다. 그래도 있을 것은 다 있는 상태인데, 먼저 튼튼하고 묵직한 금속 케이스가 보인다. 한 쪽으로 스르륵하고 돌려서 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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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23. 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