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두영수는 ‘사위 삼고 싶은 선수’로 “최원준”을 선택했다. 장원삼
롯데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2018시즌 종료 후 삼성 라이온즈에서 방출된 장원삼은 2019년 LG 유니폼을 입었다. ‘은사’ 류중일 감독과 재회로 기대를 모았으나 8경기 성적은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ERA) 7.98로 좋지 못했다. 결국 장원삼은 시즌 후 LG에서도 자유의 몸이 됐다. 현역 연장 의지가 강했던 장원삼은 자신의 자존심을 모두 내려놓고 롯데 입단 테스트를 진행했다. 시즌 종료 직후인 10월 1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NC 다이노스의 교류전 경기에 선발등판, 2이닝 30구를 던지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자격 선수 가운데 장원준(두산), 박정배, 나주환(SK), 장원삼(LG), 손주인(삼성) 등 5명은 FA 권리 행사를 신청하지 않았다. 수비가 필요한팀은 김태군 데려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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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7.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