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민서 "음주운전 사죄드린다..과장된 보도도 있어"[전문] 배우 채민서, 4번째 음주운전하다 역주행
용서를 받지 못했다"면서도 "대체로 잘못을 뉘우치고 있고 당시 사고 충격이 강하지는 않았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피해자의 상해 정도도 가볍다"며 "이 사건 음주운전은 숙취 운전으로서 옛 도로교통법 처벌기준에 따른 혈중알코올농도가 아주 높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조 판사는 채씨가 가입한 종합보험으로 피해 회복이 이뤄진 점, 벌금형을 넘는 처벌 전력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 하지만 검찰은 채씨의 형이 가볍다며 전날 1심 재판부에 항소장을 냈다. 채민서는 지난 3월 26일 오전 6시께 술에 취한 채 서울 강남의 한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하다가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됐다. 정차 중이던 피해자 A씨의 차량 운전석 뒷부분을 들이받았고 A씨는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
카테고리 없음
2019. 10. 21. 17:45